[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비교하는 평가이며,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 3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올해에도 최우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19개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26개 부서에서 4월까지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도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하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에 지난 2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5월 1일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고를 통해 대부할 면적은 22,231㎡(약 6,725평)로, 연간 대부료는 43억 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재산 평정 가격의 10% 이내로 협의하여 결정하고, 임대 기간은 5년이 원칙이나 연장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민마트의 임대 만료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나, 현재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또한 입찰 참가 자격은 10년 이상 대규모 점포(3,000㎡ 이상)를 운영한 법인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이 1조 원 이상인 법인으로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강화하여 브랜드를 가진 대형마트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입찰공고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시는 5월 8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9일 개찰을 통해 예비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여자 연예인 족구단 “탱탱걸스” 구단주 자격으로 중국 재중국족구협회 초청받아 칭다오를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에 족구 열풍을 일으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족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연예인으로 구성된 “탱탱걸스”는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고 함께 족구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팀이다. “탱탱걸스” 구단주는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감독에는 개그와 노래에 말솜씨까지 겸비한 노래하는 개그맨 김재롱, 코치에는 풍부한 성량과 감동의 목소리로 다재다능한 끼까지 갖춘 효자가수 장군이 맡고 있다. 멤버에는 트로트계의 숨은 보석 열정의 디바 이새벽, 실력파 가수이자 영화ㆍ연극ㆍ드라마 배우로도 활동중인 윤지숙, MCㆍ리포터ㆍ쇼호스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똘똘 뭉친 끼쟁이 가수 정들레, mbn 보이스퀸ㆍKBS 불후의 명곡 우승 등 가요계 매운 맛 실력을 가진 가수 정수연, KBS 가요무대ㆍ SBS 더트롯쇼ㆍTV조선 미스트롯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큼한 가수 진혜진, 노래ㆍ작곡ㆍ댄스 등 다양한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 서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9일 교문2동에 있는 동양경로당(회장 송종관)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가전제품과 시설물들의 안전상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는 등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관 동양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든 회원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가 운영하는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이 5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 행정 수요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법률·노무·세무 분야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률분야’ 상담은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30분이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내실 있는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구리시청 민원봉사과로 전화하거나 1층 종합민원실로 방문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는 ‘경기공유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모두가 권리를 보호받고 공정한 법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550여 명의 시민들이 법률상담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하여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일 오전 용인시청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용인시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도의회 이영희 의원, 김영민 의원, 정하용 의원, 지미연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윤재영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용인시 지방도 318호선 기흥과 처인 사이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및 효과적인 철도 수송체계 확보를 위한 경기광주~남사 경강선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도체선,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용인시 제2부시장은 “오늘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용인시 간담회를 통해 시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8일 경기 광주시 소재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 ‘우리집’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단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자형 의원과 황소제 광주시의원,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을 운영하는 씨앗티움공동체, 한국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느린학습자 시민회, 전국 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대안학교 와플 등이 참석해 느린학습자가 당면한 현안문제를 점검하고 정책서비스 제안 등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가 70~85점 사이의 경계성 지능을 가져,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습과 일상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씨앗티움공동체 관계자는 “학습능력이 부족한 느린학습자가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 되어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는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느린학습자를 위한 자립지원 및 직업전문 교육서비스 도입과 돌봄 부재의 공백시 후견인 제도를 통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라고 정책을 제안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이자형 의원은 “느린학습자의 경우 사회적인 맥락 이해부족으로 인권침해를 빈번
[경기경제신문]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
[경기경제신문]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더했다.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개방·소통·공감 행보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업무용 메신저의 기능을 개선해 5월 1일부터 교직원 대상 홍보 매체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GOE메신저)는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다.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의 직원이 꾸준히 접속해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홍보 공간(배너)을 신설했다. 이는 경기교육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신저 좌측의 바로가기(퀵메뉴)에 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GOE, 채널GO3)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추가해 공식 SN